네이퍼빌 총격 사건으로 인근학교들 일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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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총소리, 22세 남성 총상으로 병원 이송
오후 4시 봉쇄 해제, 늦은 밤 청소년 용의자 구금
[사진: abc7 캡쳐]
경찰은 16일(화) 오후 네이퍼빌 지역 총격 사건 조사를 위해 인근 학교 5곳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경찰 요청에 따라 뉴쿠아 밸리 고등학교, 브리켓 프레시먼 센터, 그레고리 중학교, 클로우 초등학교, 스프링 브룩 초등학교, 웰치 초등학교가 모두 폐쇄됐다.
봉쇄는 오후 4시쯤 해제됐으며, 화요일 밤 늦게 청소년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1시 30분경 클로우 초등학교 인근 리치 드라이브 2500블록에서 일어났는데, 22세 한 남성이 총상을 입은 채 주택가 밖에서 발견되었다.
이웃들은 총소리와 함께 비명 소리를 들으며 밖으로 나섰고, 피투성이가 된 이웃을 보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CPD 형사들은 이번 총격 사건을 표적 범죄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의 정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630-420-6665로 전화해 수사부에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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