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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화 시카고 한국일보 설립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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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한국일보, 한국타임즈, 한국방송통합라디오 CEO 역임

[사진: 고 김용화 회장]

미중서부 최초의 한국어 신문, '시카고 한국일보'의 설립자인 김용화(87)씨가 지난 20일(수) 글렌뷰 글렌브룩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그는 1971년 3월 5일에 설립된 시카고 한국일보를 시작으로 시카고 한국타임즈, 한국방송통합라디오의 CEO로서 한인동포들이 시카고에 정착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대의 변화를 함께 겪어 온 인물이다.

김 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36년 6월 20일 강원도 강릉 출생
-1954년 서울 경기고등학교 졸업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
-1961년 일리노이 주 그린빌 대학 경영학 학사 취득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게이츠 러버 컴퍼니(Gates Rubber Company) 근무
-1963년 부인 유영자씨 결혼
-1971년부터 시카고 뉴스 미디어 선구자로 활동

유족으로는 아내 김영자(Jane)와 장남 제프 김(Jeff Kim), 장녀 제니 김(Jeanney Kim)이 있다.

장례식은 예배로 치러지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4월 7일(일) 오후 3시

*장소: 글렌뷰 소재 시카고 언약장로교회(Chicago Covenant Presbyterian Church/ 1424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6)

*문의: 쥴리심 장의사(847-420-6363, 847-824-5155)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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