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국교육원] 제5회 미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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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교에서 대면행사로 열려,
한국 유학(Study in Korea) 홍보 부스 운영 및 한국문화 공연 등 부대행사 진행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문상연)은 오는 4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제5회 미 중서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며, 미 중서부 지역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44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수준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강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어학원 중 한 곳의 1학기 장학증서와 상금 800달러가 수여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함께 충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중 한 곳의 1학기 장학증서가 새로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 유학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중서부 지역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의 가야금 축하공연과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캠퍼스(UIC) K팝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MATK(Midwest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시카고 대학교가 주관하며, 주시카고총영사관 및 여러 한국 대학교 국제교육원과 AATK(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오하이오주립대 동아시아센터, 공앤박 출판사, H 마트 등에서 후원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한국교육원(kec.chicago@gmail.com / 847-777-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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