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최은주회장, 한국 주요 기관 방문해 시카고 한인사회 홍보 및 상호협력 논의 > 로컬 뉴스

부산시청, 재외동포청, 국제교류제단 등 한국 주요 기관 방문 

시카고 한인사회 홍보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사진 : 좌측부터 허재은 수석부회장, 부산시 의회 안성민 의장, 최은주 한인회장]

시카고한인회 최은주회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부산시청, 재외동포청 등 주요 기관을 만나 시카고 한인사회와 한인회를 홍보하고 각종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허재은 수석부회장과 이진 교육위원 등이 동참했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부산시청, 시카고한인차세대 노이킴 부산 피아노콘서트, 부산시의회, 부산시 글로벌도시재단,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청 등이 있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시카고 한인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 좌측부터 재외동포청 이기철 청장, 최은주 한인회장, 허재은 수석부회장]

특히 재외동포청 이기철 청장과의 오찬에서는 재외동포용 교과서와 외국교과서에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제대로 수록하는 것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철 청장은 교과서를 통한 한국의 홍보가 재외동포들의 지위 향상, 차세대의 자긍심 함양, 중소기업의 성장, 인류의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외동포협력센터를 통해 2024년에 청소년 모국 방문단 2,000명을 초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6,000명의 차세대를 모국으로 초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최은주 회장은 현지 한인 차세대를 활성화시켜 재외동포청의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뿐만 아니라, 한인회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시카고의 많은 단체들과 차세대가 한인회관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사진: 이기철 청장과 송도 한옥마을 방문]

[사진: 좌측부터 최은주 한인회장, 부산시 김광희 부시장, 허재은 수석부회장]

[사진: 좌측부터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최은주 한인회장, 허재은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