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처음으로 시카고 강에서 야외 수영 행사 개최
본문
첫날 100명의 수영 선수 등록
수익금, 청소년을 위한 지역 수영 학습 프로그램에 지원
[사진 : Suntimes 캡쳐]
시카고 강에서 오는 9월 22일, 100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수영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0명의 수영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목적은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 및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이다.
주최 측은 해안경비대의 승인을 받아 12년간의 계획 끝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카고의 수도권 물 재생 지구와 비영리 물 혁신 허브인 Current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15분마다 수질을 검사하며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9월 22일에는 시카고 강에서 모든 상업 및 레저용 선박의 통행이 금지될 예정이다.
시카고 강 수영 행사의 수익금은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지역 수영 학습 프로그램에도 지원될 예정이며, 노스웨스턴 대학교 파인버그 의과대학의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연구를 위한 기금도 모금된다.
- 이전글 시카고한인회 최은주회장, 한국 주요 기관 방문해 시카고 한인사회 홍보 및 상호협력 논의
- 다음글 코스트코, 일부 회원 대상으로 오젬픽 등 체중 감량 약물 처방 서비스 제공 시작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