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 순찰차에서 마약 대량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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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술에 취한 채 체포돼
[사진:CBS]
시카고 경찰관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크랙과 파우더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직을 박탈당했다.
경찰은 38세의 앤트리니우스 앤드류스(Antrinius Andrews) 경찰관이 금요일(6월2일) 이른 아침 7123 W. 히긴스 애비뉴에 있는 티저스에서 나오던 중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앤드류스는 당시 비번이었지만 술집 밖에 순찰차를 주차했기 때문에 의혹이 제기되었고, 사복을 입은 남성이 주차된 시카고 경찰차량에서 내려 바에 들어가는 것을 누군가 목격하고 신고 해 시카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앤드류스의 순찰차안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와 같은 물질이 들어있는 지퍼락가방을 발견했고, 열린 보드카 한 병과 브랜디 한 병도 발견했다.
그는 규제 약물 소지에 대한 두 건의 중범죄 혐의와 마약 도구 소지에 대한 한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과 감찰국 기록에 따르면 그는 이미 2020년에 근무 중 술에 취한 채로 적발된 후 15일 정직 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를 이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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