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프리츠커 주지사, 주 예산 500억 달러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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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확대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 포함
[사진 : ABC7 캡쳐]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7일(수) 시카고 웨스트 벨든 애비뉴 5000블록에 있는 크리스토퍼 하우스에서 500억 달러 지출 주 예산안에 서명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번 주에 주 전역을 순회하며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500억 달러 규모의 지출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교육, 아동 복지, 빈곤 및 노숙자 퇴치, 고등 교육에 대한 주정부 지출 증가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그가 요청한 몇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스마트 스타트 일리노이"는 보육 및 유아원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3세와 4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년간의 계획이다.
다음 회계연도에는 유치원 정원을 늘리고, 유아 인력을 안정화하며, 조기 개입 및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2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이 추가된다.
이 예산에는 노숙자 예방, 저렴한 주택, 아웃리치 및 노숙자 감소를 목표로 하는 기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8,500만 달러가 증액된 프리츠커의 '홈 일리노이' 이니셔티브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립 대학 및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기금을 1억 달러 증액하고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머니 어워드 프로그램 재정 지원금도 1억 달러 증액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를 통해 일리노이주의 모든 근로계층 학생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을 학비 및 수수료 지불없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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