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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보건부, 첫 번째 트랜스젠더 건강 및 웰니스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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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보건부와 LGBTQ+ 사회복지 단체 Life Is Work가 주최

[사진 : Suntimes 캡쳐]

시카고 보건부와 LGBTQ+ 사회복지 단체 Life Is Work가 주최한 첫 번째 트랜스젠더 건강 및 웰니스 정상회담이 금요일(29일) 시카고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리더들이 모여 트랜스젠더에 대한 덜 제한적인 사회 서비스 자금 지원을 요구하며, 주의 트랜스젠더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최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부의 LGBTQ 건강 및 지원 연락 담당자 안토니오 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온 의견들이 향후 정책과 조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사들은 일리노이주가 트랜스젠더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행사는 성 노동을 비범죄화하고 트랜스젠더를 위한 법적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포함하여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요구를 듣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주 정부 자금의 사용 방식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여 트랜스젠더가 주택 구입, 구직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

트랜스 솔루션 연구 및 자원 센터의 전무이사 플로미셸 배틀스는 비슷한 행사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이 중서부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요구를 듣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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