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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식품 및 유류세 7월부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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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세금 인상

유류세 갤런당 39.2센트, 식료품세 1% 부활

[사진 : Shutterstock]

일리노이 주의 식료품 및 휘발류에 대한 세금이 7월 1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식료품에 대한 1% 판매세를 유예하고, 유류세를 갤런당 39.2센트로 동결하며 주민들의 인플레이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구제 정책에 서명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식료품 및 휘발류에 대한 세금이 원래대로 부과된다.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올 여름 일리노이 운전자들은 지난해 갤런 당 39.2센트에서 6.2센트 오른 45.4센트를 세금으로 부과하게 된다.

식료품의 경우 1% 주 세금이 부활하게 된다. 그동안 식료품에 대한 주 세금은 0%였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2019년 45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에 서명했다. 이로 인해 주 유류세는 갤런당 19센트에서 38센트로 두 배 올랐으며, 매년 7월 1일마다 오르는 추세이다.

7월 1일 세금 인상 이후, 일리노이 주민들은 텍사스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유류세를 부담하게 된다.

일리노이 주 평균 휘발류 가격은 갤런당 3.90달러이며, 쿡 카운티에서는 4.27달러이다. 이는 위스콘신(3.48달러), 오하이오(3.42달러), 켄터키(3.34달러) 등 이웃 주보다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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