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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감금되어 있던 고양이 36마리, 개 3마리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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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페이지를 통해 허가된 고양이 보호소 운영으로 위장

학대와 살해 일삼다 이웃에 의해 신고

[사진: abc7 캡쳐]

지난 2일(화), 시카고 동물 관리 통제소(Chicago Animal Care and Control)가 어번 그레셤(Auburn Gresham) 지역에 있는 한 집에서 고양이 36마리와 개 3마리를 구조했다.

이 구조는 'Cats in Action'에 속한 에리카 로와드와 리즈 하우츠가 한 집에서 동물들이 학대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시카고 경찰국의 도움으로 동물들은 구조되었고, 37세의 애쉴리 버렐(Ashley Burrell)이 동물 주인의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버렐은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그녀가 허가받은 고양이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해왔으나, 실제로는 학대와 심지어 살해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구조된 동물들은 시카고 동물 관리 및 통제소에서 진단을 받고 있다.

해당 부서의 대변인은 관할 구역 내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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