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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부부, 위조된 백만 달러 로또 당첨금 요구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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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팬사콜라 -- 월턴 카운티 부부가 백만 달러 상금을 받으려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키라 엔더와 남자친구 다코타 존스는 지난 3월 1일 플로리다 로또 사무소에서 50달러 티켓을 백만 달러 당첨 티켓으로 속여 제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에스캄비아 카운티 보안관 칩 시몬스가 이 사건에 대해 "그들은 단순히 두 티켓을 함께 조합해 백만 달러 당첨자처럼 속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티켓 뒷면의 단어와 일련 번호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로또 당국에 의해 즉시 감지됐다.


조사 결과, 원래 티켓에는 상금이 없었다. 엔더스는 티켓이 진짜임을 확인하고 거짓말 적발시 법적 처벌을 인정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일관성이 없었고, 경찰은 더 많은 의심을 품게 되었다.


부부는 상금을 노린 이후 일주일 후 조사관들과의 대화에서 자신들의 계획이 발각됐다.

















기사출처 : abc action news


교차로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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