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d, 브론즈빌에 새로운 공공 EV 충전소 개방 > 로컬 뉴스

지난 25일 목요일, ComEd는 브론즈빌 지역에 두 개의 새로운 공공 전기 자동차(EV) 충전소를 추가로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사회의 충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년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리노이 안과 연구소(3241 S. Michigan Ave.) 주차장에 설치되었다.

이 새로운 충전소는 지역 내 기존 3개의 충전소와 합류하게 됐다.

현재 운영되는 충전소 중 하나는 43번가와 Calumet Avenue 근처에, 나머지 두 개는 1700 East 56th St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브론즈빌 지역에는 총 5개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설치되었다.

300만 달러 규모의 이 시범 프로젝트는 ComEd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와의 협력 하에 2022년에 시작되었으며, 저소득층 지역사회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ComEd에 따르면, 브론즈빌의 기존 충전소는 이미 300명의 운전자에게 2,800회 이상의 충전 세션을 제공했다.

[사진 : Suntimes 캡쳐] 

ComEd의 고객 운영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멜리사 워싱턴은 "EV의 보급률이 아직 최고점에 이르지 않았지만, 충전 수요가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것은 이 지역의 환경적 필요성을 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2016년부터 브론즈빌을 '스마트 커뮤니티'로 변모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에너지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ComEd는 현재 태양열 구동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작업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