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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티파니 헨야드 돌튼 시장 부패 혐의로 빌리지 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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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부패 및 절도 혐의 조사위해 소환장 발부

[사진 : ABC7 캡쳐]

FBI가 티파니 헨야드 돌튼 시장의 부패 혐의로 일리노이 주 돌튼 빌리지 홀을 조사 중이다.

FBI는 19일(금) 법원의 승인을 받아 이 지역에서 법집행 활동을 수행했다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FBI 대변인은 법무부 정책에 따라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FBI 요원들은 돌튼 빌리지 홀에서 티파니 헨야드 시장의 부패 및 절도 혐의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인사 기록과 사업 기록을 확보하려고 두 건의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한다.

마을 이사인 Brittney Norwood는 이번 조사를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녀는 "우리는 오랫동안 답변을 요구해 왔고, 이제 누군가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로리 라이트풋 전 시카고 시장이 돌튼 빌리지 홀에서 헨야드 시장의 부패 혐의 조사를 거부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이트풋은 헨야드 시장이 지난해 마을 직원들과 함께 마을 자금을 사용해 라스베가스로 호화 여행을 갔다는 의혹을 포함하여 다양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요청받았다.

또한, 헨야드 시장은 성폭행 소송에서도 이름이 오르내렸으며, 이는 돌튼 경찰관이자 시장의 전직 경호원인 Andrew Holmes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돌튼 마을과 Thornton 타운십의 고위 행정관은 최근 파산 사기 계획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되어 이 지역 사회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사회 내에서의 긴장과 불신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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