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어린이 병원 샴버그 지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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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더 종합건설, 75,000평방피트 규모의 루리 외래환자 센터 착공
내년 8월부터 북서부 서버브 지역 소규모 의료 시설 대체 기대
[사진: Patch 캡쳐]
지난 23일(화), 종합 건설사인 스켄더(Skender)는 시카고의 루리 어린이 병원(Ann & Robert H. Lurie)을 위한 새로운 75,000평방피트 규모의 외래환자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샴버그 지역(1895 Arbor Glen Blvd, Schaumburg, Illinois)에 위치하며, 1차 진료, 보조 및 진단 서비스, 보조기 및 보철물, 검사실 및 약국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비스 확장 역량을 갖춘 외래 주사 센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40개의 검사실과 치료실을 갖춘 이 프로젝트는 2025년 여름에 완료되고 2025년 8월에 첫 환자를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새로운 외래 환자 센터를 통해 북서부 서버브 지역에서 루리 어린이 병원의 입지가 확장되고, 알링턴 하이츠, 호프만 에스테이츠 및 헌틀리의 소규모 병원들을 대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켄더의 부사장인 브라이언 케인(Brian Kane)은 “가장 어리고 가장 취약한 환자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서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팀에는 건축가인 HKS, 종합 건설업자인 스켄더, 구조 및 기계 엔지니어인 IMEG Corp., 토목 엔지니어인 V3 Companies가 포함된다.
한편, 루리 어린이 병원은 시카고 시내의 주요 병원 외에도 17개 외래환자 서비스 장소, 6개 1차 진료 장소를 비롯, 시카고 지역 전역에 10여개의 파트너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 회계연도(2022년 9월 1일~2023년 8월 31일)에 루리 어린이 병원의 외래 환자 방문 횟수는 900,000건이 넘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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