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CPS) 다음 학기 예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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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자금 지출 방식 도입
[사진 : Suntimes 캡쳐]
시카고 공립학교(CPS)가 다음 학년도 예산을 발표했다.
다음 학년도 예산은 기존 학생 등록 기반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필요에 따른 형평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자금 지출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변화는 오랫동안 지연된 자금 불평등 해결과 가장 필요한 학생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새로운 예산안은 학교의 필요한 지출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결정하며, 수정하거나 호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또한, 교사, 교직원, 학교 운영비 삭감 등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도 증가하고 있다.
CPS의 다음 학년도 학교 예산은 내부적으로만 공개됐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모든 정보는 적시에 투명하게 모두에게 공개돼야 한다며, 자금 지출 변경의 목적이 교육구 전체의 형평성을 높이는 것이라면, 일부 학교가 정반대의 결과를 경험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시카고 공립학교(CPS)에 따르면 예산 투표는 몇 주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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