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국교육원, 제5회 미 중서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 개최
본문
학생 및 교육자 120여명 참석,
한국 유학 홍보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
[사진 :김정한 총영사 축사]
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문상연)은 지난 4월 6일(토),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미 중서부 지역 외국인 대학생 및 한국어 교육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미 중서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The Fourth Midwest Korean Speech Con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 이번 대회는 미 중서부 18개 대학에서 자체 예선을 거친 4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개인적인 주제부터 한국의 저출산 문제까지 한국의 역사, 문화, 정치, 사회, 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했다.
[사진 : 대회 참가자 전체 기념사진]
최우수상은 고급 부문의 Josette Pinto(한국의 저출산과 해결 방안), 중급 Brooke Reinecke(효과적인 한국어 공부 방법), 초급 Cameron Roberts(농구와 한국어)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금 800불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성균어학원 한국어학당 중 한 곳의 1학기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 상금 500불 이외에 금년부터 새로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성신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삼육대학교 국제교육원 중 한 곳의 1학기 장학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장려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상금 300불이 주어졌다.
[사진 : 한국 유학(Study in Korea) 홍보 부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 및 대회를 후원하는 한국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 유학 홍보 부스를 대회 행사장에 설치·운영하는 한편, 대회 프로그램으로 한국 유학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여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유학·연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사진 : 한국 유학(Study in Korea) 홍보 영상 상영]
이 대회는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MATK(Midwest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시카고 대학교가 주관하며, 주시카고총영사관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성균어학원 한국어학당,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성신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삼육대학교 국제교육원, AATK(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오하이오주립대 동아시아센터, 공앤박 출판사, H 마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 최우수상(고급) : Josette Pinto (University of Kansas)]
▲ 최우수상(초급) : Cameron Roberts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 최우수상(중급) : Brooke Reinecke (University of Kansas)
▲ 수상자 단체 사진
▲ 개회식 가야금 축하공연 모습
▲ 폐회식 K-Pop Dance 축하공연 모습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