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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 천문관 티켓 가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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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인상 적용

일리노이 주민은 2~3달러, 일반은 5~6달러 인상

주민 대상 연간 52주 무료 입장 및 사회 봉사 직종 할인 티켓 제공은 유지

[사진: nbc 캡쳐]

4월 1일(월)부터 시카고의 상징적 명소 중 하나인 애들러 천문관 입장비용이 인상된다.

지난 달 시카고 팍 디스트릭트 위원들은 천문관의 입장료 인상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 요금은 3~11세 어린이의 경우 6달러에서 8달러로, 성인의 경우 17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되며, 일반의 경우 입장료가 어린이의 경우 8달러에서 13달러로, 성인의 경우 19달러에서 25달러로 인상된다.

가격 인상은 월요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간 52일 무료 입장"과 퇴역 군인, 군인, 교사, 시카고 경찰 및 소방관에게 할인 티켓 제공은 계속 유지된다.

연간 무료 입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리노이 거주 증명서 지참자에 한하며, 티켓은 온라인으로 선구매 필수이다.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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