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우체국 주요 항공화물 운송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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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와 계약 연장 합의 불발된 USPS의 새 파트너
[사진: WGN 캡쳐]
UPS가 우체국(USPS)의 주요 항공화물 운송업체로 선정되었다.
UPS의 CEO 캐롤 토메(Carol Tomé)는 1일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UPS와 USPS는 상호 이익이 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개발했다"고 새로운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USPS와 FedEx Express 간의 기존 계약이 연장 합의에 이르지 못한 뒤 성사되었다. FedEx는 계약이 만료되는 9월 29일까지 USPS 화물에 대한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국내 항공 운송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UPS와 USPS 간의 새로운 계약은 양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내 우편 및 화물 운송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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