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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턴시, 4월 1일부터 향이 첨가된 담배 제품 판매 금지 조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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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첨가된 담배, 베이핑 펜, 롤링페이퍼 등이 판매 금지 대상

[사진 : ABC7 캡쳐]

에반스턴시에서 향이 첨가된 담배 제품의 소매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가 4월 1일 월요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일리노이주 최초의 조례로, 향이 첨가된 담배, 베이핑 펜, 롤링페이퍼 등이 판매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일부 상점 주인들은 이번 금지 조치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담배 판매 업주 측은 이러한 제품이 담배 판매량의 70~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반스턴의 한 상점 주인은 "내 판매의 직간접적 효과는 적어도 50% 이상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향이 첨가된 담배 제품의 판매 손실이 추가적인 식품 및 가스 판매 손실을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반스턴시의 금지 조치는 광범위한 건강 위험을 고려하여 담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1월에 통과되었다.

미국 폐 협회 일리노이 주 옹호 이사인 크리스티나 해밀턴은 성명에서 "담배 사용은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자 흑인 심장병, 암, 뇌졸중 사망 원인 3가지의 주요 원인이다."라고 미국 폐 협회 일리노이 주 옹호 이사인 크리스티나 해밀턴은 말했다.

새로운 조례를 위반하는 소매업체는 500달러~2,5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며, 여러 번 위반할 경우 담배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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