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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한울 기금 모금 만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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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어워드 수상자 데이빗 남궁

시카고한국공연예술원, 하모닉과 린다 루고의 공연, 한울세대합창단의 특별공연 이어져  

지난 6일(토) 오후 5시, 윌링에 위치한 체비체이스 컨츄리클럽(Chevy Chase Country Club)에서 제 31회 한울 기금 모금 마련 만찬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주 한인회장, 허재은 수석 부회장, 이진 교육위원 및 각 단체장들과 총영사관 김인수 이민 당당 영사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손성희 이사회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 한울 공동체 정신 상 수상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후 시카고한국공연예술원(KPAC)의 축하공연, 하모닉(En Harmonic)과 린다 루고(Linda Lugo)의 공연, 한울세대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손성희 이사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밤 여러분의 참석은 수많은 삶에 심대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여러분이 우리와 공유하는 헌신에 대한 증거입니다. 한울가족연합이 희망의 등대가 되어 나이와 배경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유대감을 밝히고, 우리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소속감과 집단적 돌봄을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커뮤니티 어워드상을 수상한 데이빗 남궁씨는 "한울은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시카고에 처음 왔을 때 한울이야말로 저의 한인 커뮤니티가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2년간에 걸쳐서 베네피팅에 참석을 하였고, 그동안 한울에 많은 기부를 했기 때문에 상을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동체 정신을 대표하고 있는 한울복지관 사명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고 이 상을 수상한 것을 큰 명예로 생각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울 기금 모금 만찬은 한인 노인 센터로 시작된 한울가족연합이 한인 이민자 노인들을 돕는 것 이상으로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삼아 온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세대 간 화합의 길을 걸으며 진정한 화합의 기초가 되는 이해와 협력을 받아들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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