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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서기 Karen Yarbrough, 73세로 별세...최초의 흑인 여성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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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서기, 주 하원 및 쿡 카운티 증서기록관으로도 활동

[사진  :WGN 9 캡쳐]

쿡 카운티 서기로 일한 최초의 흑인이자 최초의 여성인 Karen Yarbrough가 지난 7일(일) 오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는 공직에서 20년 이상을 보내며 쿡 카운티와 일리노이주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Yarbrough 씨는 일요일 오후 가족과 남편 헨더슨 야브로 전 메이우드 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병원 입원과 질병 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원의원 Danny Davis는 Yarbrough 씨를 용감하게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카운티를 이끌었던 훌륭한 지도자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뛰어난 봉사에 대해 칭찬하며 쿡 카운티 민주당의 진정한 자산이었다고 전했다.

Yarbrough 씨는 쿡 카운티 행위 기록관 및 주 대표 등을 포함하여 20년 이상 선출직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또한 민주당 정치 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쿡 카운티 당의 서쪽 교외 Proviso 타운십을 대표하는 민주당 위원이자 재무 담당자였다. 그녀는 2001년에 주 하원의원으로 선서했고, 2012년에는 쿡 카운티 증서 기록관, 2018년에는 서기로 선출되었다.

Yarbrough 씨는 생전에 사람들을 돕는 것이 자신의 선출직과 정당 직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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