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다시 찾아온 개기일식... 전국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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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도시에서 벗어나 즐기길"
오후 12시 51분경 시작되...
[사진 : ABC7 캡쳐]
8일(월) 시카고 상공에서, 7년 만에 일식이 나타날 예정이다.
일리노이(IL)와 인디애나(IN) 일부 지역에서는 개기일식이 관측될 수 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 화려한 천문 현상을 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에서는 부분 일식이 오후 12시 51분경 시작되어 오후 1시 33분경에는 태양의 거의 50%가 가려질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 7분경에는 최대 일식 범위인 93.9%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Carbondale 남부 지역에서는 개기일식이 예상되며, 약 4분 10초 동안 태양을 완전히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Amtrak의 Illini 및 Saluki 열차는 특별한 일정으로 운행되어 일식을 목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카고와 교외에는 일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360 Chicago, 과학산업박물관, Triton College의 Cernan 지구 및 우주 센터 등에서 특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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