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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쇼핑단지 중심에 선 H마트… 연이은 매출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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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인근 코스트코와 아마존 프레쉬 합류하며 지역 상권 주도

리모델링과 함께 연이은 매출 기록 갱신

[사진  : H마트 네이퍼빌 지점 외부]

최근 매장 리모델링을 완료한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H마트가 위치한 쇼핑센터는 작년 네이퍼빌 지역의 두번째 코스트코가 입점한데 이어 아마존 프레쉬 또한 입점이 예정되어 네이퍼빌 쇼핑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네이퍼빌 H마트 지점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중요한 핵심 요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리노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은 2020년 매장 내외부를 리모델링 했으며, 푸드코트 또한 현재까지 계속되는 리모델링으로 많은 신규업체와 함께 방문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현재 파리바게트, Snack House, Miso Nara, Zen’s Noodle 등 젊은 감각의 음식점들이 들어섰으며, BBQ 치킨이 지난 2일(수) 그랜드 오픈했다. 또한 유명 밀크티 음료업체인 공차가 일리노이주에서 최초 입점이 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점들이 입점을 대기하는 등 네이퍼빌 지역의 대규모 식료품 쇼핑센터 형성에 H마트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 H마트 네이퍼빌 지점 푸드코트]

H마트 네이퍼빌 지점에는 아시아계 외국인, 현지 미국인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쇼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K푸드 돌풍에 힘입어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는 떡과 떡볶이, 반찬류 등이 꼽히고 있다. H마트 네이퍼빌 강성하 점장은 "젊은 외국인 사이에서는 한국산 과자 제품이 선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강성하 지점장]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의 혁신적인 성장에는 젊은 지점장 강성하 점장의 역할이 컸다. 2018년 30대의 나이로 미 전역에서 최연소 지점장을 맡은 이후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매출 기록을 갱신 중이다. 강성하 점장과 젊은 직원들은 항상 매장 진열대를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푸드코트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입점 업체 또한 신중하게 선정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통학을 전공한 강성하 점장은 2008년 한국의 유력 유통업계 회사에 입사하며 유통업에 발을 디뎠다. 이후 세계 최대 유통의 중심지 미국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취업에 도전, 2015년 결국 한인유통업체 H마트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

강성하 점장은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의 성공 요인으로 직원들과 함께 유통업 분야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꼽았다. 그는 대학 때부터 유통이란 분야에 목표를 세우고 학업과 경력, 취미 생활까지 유통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왔으며, 이러한 생활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전문성을 키우고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점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을 대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발주 시스템이나, 진열, 마케팅 등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H마트 네이퍼빌 지점 내부]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은 강성하 점장과 직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유통업 상권을 주도해 나가고, 더욱 더 나아가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마트로 거듭 날 계획이다. 강성하 점장은 "H마트 네이퍼빌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 무한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더욱 더 많은 방문객을 유도해 계속해서 연매출 기록을 갱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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