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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시카고 복덕방 칼럼 ]-[향후 집값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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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향후 집값 전망]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인 한상철입니다.

올해 이사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금 이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문가들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가격 전망

주택 가격 예측에 대해 신뢰할 만한 정보 출처 중 하나는 바로 Fannie Mae의 주택 가격 기대 조사입니다. 이 조사는 100명 이상의 경제학자, 부동산 전문가 및 투자 및 시장 전략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적어도 2028년까지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상승률은 다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정상적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사(moving)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 집을 사면 향후 몇 년 동안 집값이 오르면서 자산 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 됩니다. 예측에 따르면, 기다리면 집값이 계속 오를 수 있으니 나중에는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게 됩니다.

대출 금리는 언제 내려갈까요?

이 질문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쉬운 답은 없습니다. 현재의 불안정한 대출 금리 환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First American의 부수 경제학자인 Odeta Kushi에 의하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매달 새로운 인플레이션과 고용 데이터가 대출 금리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합니다. 인플레이션 감소, 경제 둔화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대출 금리 하락에 기여할 수 있다 합니다. 반면,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를 시사하는 데이터는 금리를 높일 수 있다 합니다.

 

향후 상황은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하고 있지만, 경제 지표 변화가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CNET 기사에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Though mortgage rates could still go down later in the year, housing market predictions change regularly in response to economic data, geopolitical events and more. (대출 금리가 올해 말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주택 시장 예측은 경제 데이터, 지정학적 사건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변동합니다.)”

즉, 지금 집을 살 준비가 되어 있고 감당할 수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고문과 협력하여 옵션을 신중히 검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다리는 것 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그럼, 다음에도 보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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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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