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열의 부동산 가이드]주택 구입시 절충할수 있는 항목들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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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인 : 임종열]

안녕하세요 부동산가이드 임종열 입니다.

주택구입 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원하는 여러조건중에  한 두 가지는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본인이 백만장자가 아닌 이상 위시리스트의 모든  희망항목을 체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주택구입에 있어서  가격, 위치, 크기/스타일/업그레이드 등 여러 조건중에

본인과 가족이 타협할수 있는 항목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협 1번: 위치

 바이어는 쇼핑몰, 레스토랑, 대중 교통이 있는 시내 지역까지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에 있는 집을 찾고 싶어할 수도 있지만  모든 주거환경을 맞추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주택이 너무 작아서 라이프스타일 요구 사항에 맞지 않거나 다운타운 시내의 주택이  본인들의  주택 가격 범위보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걸어서 다운타운까지  다니는  꿈은 구매자의 필수 목록에서 종종 제거됩니다.

타협 2번: 크기

  바이어분들이 Guest room , 놀이방,  다이닝 룸 크기를 줄일수 있다면 예산 범위 내에서 더 좋은 동네에 집을 구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필요한 공간이 늘어날 수 있다면, 예를 들어 가족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주택싸이즈 줄이는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협 3번:  뒤마당 규모

 많은 구매자는 넓은 정원을 조경하거나 야외 수영장이나 온수 욕조를 갖는 것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지(또는 포기해야 하는지) 알 때까지 말입니다.

드림홈을 설명할 때 구매자는 넓은 뒷마당을 원한다고 자주 말합니다.

그러나 단독주택을 오래 소유하신 오너분들은  뒷마당의 크기가 집 내부의 넓이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특히 주택  재고가 적을 때  뒤마당 크기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타협 4번: 멋진 차고

다운타운에서   교외 서버브로 이사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경우

 모든 주택에  차량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가 없다는 사실이  가끔 놀라기도 하십니다.

1960년대 초반과 197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주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차고가 전혀 없는 주택도 있지만(이러한 주택은 훨씬 더 판매하기 어렵습니다)

바이어는 주택 필수 목록에 있는 다른 항목을 충족하면 타협하여 차량 1대용 차고가 있는 주택을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미국에 이주해온 대부분의  분들은   결혼 상대를 고르는 일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주택구입하시는 일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아내고 계약하는과정은 마라톤같이 오랜 시간과 정성 그리고 융통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The Lim Hill Team – John Lim & Sooji Hill

시카고 ,일리노이, 케노샤 ,밀워키, 위스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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