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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온라인 여권 갱신 시범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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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권 갱신 베타 프로그램 시작

편리한 여권을 갱신으로 시간과 노력 절약 목표 

국무부가 온라인 여권 갱신을 위한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고위 관계자가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 하루에 소수의 온라인 신청서만 접수하며, 점차 신청 가능한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선하여 미국 시민권자의 온라인 여권 갱신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 한다" 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 자격은 25세 이상, 미국 본토나 영토에 거주하는 사람들로서 현재 10년 유효 기간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2009년에서 2015년 사이에 발급된 여권이어야 한다. 또한 문서상의 인적 사항이 정확해 이름, 성별, 출생 일자 또는 출생지 변경이 필요 없어야 한다.

신청자는 신청서를 제출한 시점부터 최소 8주 동안 해외 여행 계획이 없어야 하며, 일반 서비스를 요청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기존 여권은 취소되어 국제 여행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 베타 프로그램이 향후 몇 달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기간은 명시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처리 시간이 일반 우편 신청과 같겠지만, 문서를 우편으로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부는 이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현재까지 565,000건의 온라인 신청을 처리했다.

온라인 여권 갱신 프로세스의 창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에 처음 발표했으며, 당초 2022년 말까지 완성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여권 신청 백로그로 인해 지연되었다

국무부는 여전히 여권 처리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 내내 처리에 큰 지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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