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온-아이스의 귀환, 9일(목)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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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총 5회 공연 진행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260여명의 스케이터들, 열대 휴가 테마로 공연
1969년부터 이어져온 노스브룩-온-아이스(Northbrook-On-Ice)가 올 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매혹시킬 준비를 마쳤다.
행사는 9일 목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노스브룩 팍디스트릭트 스포츠 센터(1730 Pfingsten Road)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쇼는 'Skate In Paradise'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스케이터 260명이 참여해 열대 휴가를 연상시키는 해변 음악과 함께 얼음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목요일 오후 6시,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4시,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코치이자 안무가인 디애나 조이스는 "무대의 막이 오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벌써부터 막이 내려오는 일요일의 마지막 순간이 아쉽다. 노스브룩-온-아이스의 마법은 특별(Something)하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노스브룩 팍디스트릭트에 따르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260명의 스케이터들이 테마를 따라 얼음 위를 누비며 카리브해의 야자수와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해변 음악과 함께 청중을 따뜻한 열대 휴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티켓을 구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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