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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록된 최악의 피해

수십 채의 건물 붕괴, 4명 사망

[사진: TheWeatherChanel 캡쳐]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26일(금)에서 28일(일)사이 전국을 강타한 130여개의 토네이도가 올해 최악의 피해를 기록했다.

4명이 사망하는 등의 결과를 낳은 치명적인 토네이도에 대해 기상청은 정확한 횟수와 강도를 확인 중에 있다.

금요일 네브래스카 동부와 아이오와 서부에서 여러 슈퍼셀의 개발을 시작으로 오마하 지부에서는 금요일 밤에만 41 건의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토요일에는 최악의 폭풍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설퍼(Sulphur) 타운 등 14개 카운티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의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를 강타했다.

오클라호마 주지사 케빈 스티트(Kevin Stitt)가 "주지사가 된 이후 가장 큰 피해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 파괴력과 결과는 참혹했다.

설퍼 시내는 수십 채의 건물이 붕괴되고 차가 날아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한 명이 사망, 홀덴빌 인근에서는 유아를 포함해 두 명의 사망이 보고되었다.

다행스럽게도 29일(월)은 대체로 평온한 상황이지만, 폭풍이 화요일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하고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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