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페이지 워터 커미션, 전 그린에이커스 GC 부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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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 폐쇄된 채 여러 사업 시도 실패
미래의 미시간호 지역 수자원 프로젝트 목적 사업 부지로 탈바꿈
[사진: 시카고 트리뷴 캡쳐]
8년 간 폐쇄되어 여러 가지 사업 계획에 실패했던 그린 에이커스 골프 클럽(Green Acres Golf Club) 부지가 전혀 새로운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게 되었다.
두페이지 워터 커미션(DWC)은 8일(수) 노스브룩 916 Dundee Road 소재의 127에이커(약 8천만 달러 추정) 부지 구매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DWC는 두페이지 카운티로부터 약 17마일 떨어진 부지에 대한 이번 인수를 미래의 미시간호 지역 수자원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일컬었는데, DWC 회장인 제임스 제이(James Zay)는 "이 위치는 미시간 호수, 송전 시설, 철도 및 고속도로 통로와의 이상적인 근접성을 포함하여 우리 프로젝트에 매우 적합하다."며 신속한 부지 매입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노스브룩 팍 디스트릭트는 작년, 콜리어스 시카고의 전 최고 경영자인 데이빗 칸웨일러(David Kahnweiler)가 이끄는 투자 그룹인 부동산 소유주와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개방 공간 및 레크리에이션 기회"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었으나, 결국 실패했었다.
제이 회장에 따르면 그린 에이커스와 같은 대규모 개발 사이트는 데이터 센터와 유통 센터가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드물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가운데, DWC는 다른 지역 물 도매업자와 교외 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이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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