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라이트풋 전 시카고 시장, 미시간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 예정 > 로컬 뉴스

로리 라이트풋 전 시카고 시장이 올 가을 자신의 모교인 미시간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예정이다.

1988년 같은 대학을 졸업한 라이트풋 교수는 제럴드 R. 포드 공공정책대학원에 합류하여, 시카고와 미시간 지역의 비영리 단체와 대학원생들을 연결하는 전략적 공공 정책 컨설팅 수업을 공동으로 가르칠 계획이다.

라이트풋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 조직이 지역 사회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내부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를 시작했다."라며, "이러한 조직은 지역 활력에 필수적인 중요한 자산이다. 그러나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반 조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정한 테이블에서 기꺼이 시간과 재능을 공유하여 건물 구축을 촉진할 수 있는 대규모 컨설턴트 그룹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라이트풋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카고 시장으로 재임하며 여러 공공 정책 이니셔티브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