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시카고 노스 쇼어에서 기금 모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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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에서 대규모 기금 모금 행사
'호스트'가 되려면 최소 100,000달러 기부
세 단계 기부자, 바이든과 사진촬영 기회 제공
[사진 : Suntimes 캡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규모 기금 모금 활동을 위해 이번 주 시카고와 노스 쇼어를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8일) 시카고에서 100만 달러 이상을 추가로 모금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5월 16일 노스 쇼어에서 여성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모금 행사를 주관할 계획이다.
시카고는 민주당의 주요 선거 자금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든 재선 캠페인은 이 지역에서 9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의 자금을 모으기 위해 대규모 기부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 행사는 호스트 위원회가 기업 기부를 받을 수 있어, 시카고와 일리노이주에 기반을 둔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기부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금 모금에 참여할 개인이나 기업이 이번 수요일 행사에 '호스트'가 되려면 최소 100,0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챔피언'과 '지지자'로 참여하려면 각각 50,000달러와 25,0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세 단계를 모두 기부하면 바이든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이번 중서부 재정 회의에서는 여러 유명한 정치 인사들이 기부자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의 재정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재선을 앞둔 현 정부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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