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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가짜 보톡스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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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보톡스 유행..부작용 경고 

눈꺼풀 처짐, 침 삼키기 어려움, 입안 건조, 어눌한 말씨 등의 증상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보건부가 8일(수) 위조된 보톡스가 여러 주에서 발견되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이 가짜 보톡스는 무면허 의원이나 비의료 시설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입원 사례가 발생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또한 지난 달 가짜 보툴리툼 톡신(보톡스) 주사액 사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짜 보톡스는 대체로 위조 제품이거나 불결한 비의료 시설에서 시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시술은 일반 가정이나 운동 시설에서 이루어졌으며, 시술자는 무면허 의사나 의료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이었다고 CDC는 밝혔다.

전국적으로 11개 주에서 총 2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가짜 보톡스 사용 후의 증상은 진짜 보톡스의 독에 중독됐을 때와 비슷하며, 눈꺼풀 처짐, 침 삼키기 어려움, 입안 건조, 어눌한 말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호흡곤란과 심한 피로 등으로 전신이 약해질 수 있다고 CDC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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