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존슨 시장, 1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택 및 경제 개발 프로젝트 계획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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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연간 2억 5천만 달러를 시 기획개발부와 주택부에 제공
시의회 재무 분석실, 이 제안을 지지하고 긍정적 평가 
[사진 :Suntimes 캡쳐]
시카고 시장 브랜든 존슨이 12억 5천만 달러를 차입하여 저렴한 주택 및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계획의 수정안을 목요일(11일) 공개했다.
이 계획은 시의회 위원회 청문회에서 상세한 질의응답을 유발하며, 일부 위원들과 지역 개발 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 선택 과정과 투명성 강화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 계획은 기존의 지역 기반 자금 조달에서 벗어나 TIF(세금 증액 자금 조달 구역)의 지리적 제한 없는 자금 조달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존슨 시장의 첫 번째 대규모 개발 제안으로, 주택 및 개발 공채를 통해 5년간 연간 2억 5천만 달러를 시 기획개발부와 주택부에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TIF 지구의 일부를 만료시키고 그 지역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새로운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존슨 행정부는 프로젝트 선택, 투명성 및 보고, 재정적 책임의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개선을 목표로 하는 대체 조례를 제안했다.
시의회 재무 분석실은 이 제안을 지지하며, 특히 각 부서가 온라인 포털에 모든 채권 지원 프로젝트를 게시하고 연 4회 시의회와 대중에게 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5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한 의회 승인 요구에 대한 명확성을 원하는 의견도 있다.
일부 시의회 의원들은 이 임계값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였으며, Ald. 레이몬드 로페즈와 Ald. 브렌던 라일리는 의회 승인을 위한 더 낮은 기준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부는 시카고의 경제 발전과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응답했다.
이 계획은 여전히 시의회 의원 및 지역사회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시카고 지역사회 대출 기금과 메트로폴리탄 계획 위원회 등은 채권 발행에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민연맹의 조 퍼거슨 회장은 이 계획이 TIF 자금에 대한 시의 과도한 의존을 재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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