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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경찰 감독 위원회 지명 마감일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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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합한' 후보를 고르기 위해 신중하게 일하고 있다

[사진 : WTTW 캡쳐]

시카고 시장 브랜든 존슨이 경찰을 감독할 새로운 위원회 위원 7명을 지명하는 기한을 놓쳤다.

존슨 시장은 언제 15명의 후보 중에서 7명을 선택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시장실은 8일(월) 성명을 통해 '가장 적합한' 후보를 고르기 위해 신중하게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시장은 과거에도 주요 직위를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경찰을 감시하는 지역사회 위원회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2014년 Laquan McDonald 사건 이후 요구된 변화 중 하나다.

임시 이사회는 이미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경찰의 갱단 데이터베이스를 없애고 경찰이 증오 단체와 연결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 징계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이끌었다.

위원회는 시카고 경찰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갖지만, 시장이 그 결정을 거부할 수 있다. 이 경우, 시의회에서 3분의 2의 투표로 시장의 결정을 무효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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