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페어링 메뉴' 출시로 가성비 메뉴 전쟁에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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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메뉴 전쟁에 참전
새로운 저가 '페어링 메뉴' 출시
[사진 : ABC7 캡쳐]
스타벅스가 최근 가성비 메뉴 전쟁에 합류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페어링 메뉴'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메뉴는 음료와 아침 식사 항목을 결합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성비를 제공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페어링 메뉴는 하루 종일 제공되며, 5달러에 톨 사이즈의 아이스 또는 핫 커피와 크루아상을, 또는 6달러에 음료 옵션과 함께 아침 샌드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식사 옵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저조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메뉴를 통해 고객 유입을 늘리고, 패스트푸드 체인의 가격 급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올 여름 변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스 커피 블렌드를 포함하고 앱을 업데이트하여 보다 정확한 주문 시간과 새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델타항공과의 스카이마일스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조정함으로써, 고객들이 스타벅스 계정을 25달러 이상 재충전할 때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변경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이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와 노력은 스타벅스가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유지하고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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