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묻지마 총격 사건 발생, 여성과 10대 소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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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서 있던 중, 차량에 탄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아...
9일 일요일 저녁, 시카고 파사우스사이드의 웨스트 풀먼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여성과 10대 소년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일요일 오후 6시 37분경 사우스 미시간 11800 블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그 시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도에서 서 있던 중, 차량에 탄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14세 소년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55세 여성 피해자 역시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그녀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대한 조사는 일요일 밤 늦게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금된 사람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의 동기와 배경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구금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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