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근교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4월 20일 개장!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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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놀이기구 "스카이 스트라이커" 첫 공개

중서부 최고의 놀이공원, 2024년 시즌 개막

[사진:Six Flag]

중서부 최고의 놀이공원 중 하나인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가 4월 20일 토요일에 시즌 개장한다.

거니(1 Great America Parkway, Gurnee, IL 60031)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4월 20일 토요일에 주말 운영을 시작한 후 5월 말부터는 일일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는 15개의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제공하며, 특히 많은 기대를 모은 신규 어트랙션 "스카이 스트라이커"의 첫 공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이 스트라이커"는 역사적인 아메리칸 이글 롤러코스터 근처에 위치한 '카운티 페어' 구역에 새롭게 조성된 어트랙션으로, 이전에 추가 요금이 필요했던 '데어 데빌 다이브' 자유낙하 어트랙션이 있던 자리를 대체한다.

새로운 놀이기구는 최대 170피트 높이까지 치솟아 올라가 72도까지 기울어지는 놀이기구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대변인은 "놀이기구는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4월 20일 개장일에 맞춰 준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어트랙션 외에도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시속 0~78마일까지 단 1.8초 만에 가속하는 맥스포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파크의 대표 하이퍼코스터 레이징불, 180피트의 낙하 높이와 시속 72마일의 속도를 자랑하는 목재 코스터 골리앗 등이 대표적이다.

[Yu H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