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헤어 및 미드웨이 공항, 폭풍으로 인한 지상 정지 명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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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까지 천둥번개 이어질 예정
[사진 : NBC 캡쳐]
연방항공청(FAA)은 월요일 오후 폭풍우로 인해 시카고 오헤어 공항과 미드웨이 공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 대해 지상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미드웨이와 오헤어행 출발 공항에서의 출발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미드웨이에서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은 최대 15분까지 지연되었다.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이번 폭풍으로 인해 돌풍, 번개, 그리고 국지적 홍수를 유발할 수 있는 "폭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록 심각한 폭풍은 예상되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오후 퇴근길이 약간 젖을 수 있으며, 때때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둥번개는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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