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파머스 마켓 시즌 개막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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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다양한 지역에서 신선한 농산물 제공

[사진 : ABC7 캡쳐]

시카고에서 파머스 마켓 시즌이 시작됐다.

시카고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데일리 플라자 파머스 마켓이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이 시장에는 40개 이상의 판매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한다.

시카고 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시즌에는 특히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 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링컨파크에서는 토요 그린 시티 마켓이 이미 이달 초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카고 대학(UChicago)에서는 토요일에 파머스 마켓이 개장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농산물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각 시장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시카고 시민들은 지역 농민들로부터 직접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시카고 전역에서 열리는 농산물 시장의 전체 목록은 Chicago.gov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