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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팍 디스트릭트 시설, 이주민 보호소에서 공원으로 다시 전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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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임시 보호소 폐쇄 후 정상적인 운영 재개

시 공무원, 필요한 수리 또는 기타 유지 관리 수행

[사진  :ABC7 캡쳐]

시카고의 5개 팍 디스트릭트 시설이 현재 임시 보호소로 사용되고 있는 이주민들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고 대중에게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브랜든 존슨 시장실은 토요일(23일)부터 게이지 파크, 브로드웨이 아머리 파크, 브랜드 파크, 리온 파크, 피트로키 파크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들이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다른 보호소로 옮겨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슨 시장실은 "모든 대피소 주민들이 다른 대피소로 전환된 후 팍 디스트릭트는 현재 임시 비상 대피소로 사용되는 5개 장소 각각에서 시설을 복원하고 지역 프로그래밍 및 기타 팍 디스트릭트 운영을 재개하는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민자 보호소가 폐쇄되면 팍 디스트릭트 공무원은 시설을 평가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하는 데 필요한 수리 또는 기타 유지 관리를 수행할 것이다. 시장실은 올해 5개 팍 디스트릭트 부지가 모두 여름 프로그램을 완전히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슨 시장은 "나는 이것이 분명히 필요한 시기에 파크 디스트릭트 필드 하우스에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새로 도착한 사람들을 환영하기 위해 나섰던 행정부와 파트너, 그리고 많은 시카고 주민들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두 팔을 벌려 새로운 이웃을 받아준 시의회 주민과 지역사회에 감사하며, 이 공원 시설이 여름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원래 목적으로 다시 전환될 수 있게 되어 기다."라고 덧붙였다. 

시가 운영하는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이주민의 수는 최근 몇 달 동안 크게 감소했으며, 시장실은 현재 보호소로 사용되고 있는 5개 팍 디스트릭트 시설이 더 이상 이주민을 수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주 금요일 현재 총 10,651명의 이주민이 23개 시 보호소에 살고 있는데, 이는 연초 27개 보호소에 거주하는 14,717명의 이주민보다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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