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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항공편 취소, 목요일까지 악천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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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우, 우박 동반한 돌풍으로 오헤어만 66편 취소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돌풍과 많은 비

[사진: NBC 캡쳐]

7일(화) 오전, 악천후로 인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6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시카고 지역으로 이동하는 뇌우와 우박을 동반한 파괴적인 돌풍으로 인해 오전 9시경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에 뇌우 경보를 발령했다.

FlyChicago.com에 따르면 이 경보로 인해 오전 9시 30분까지 오헤어 항공편 66편이 취소되었으며 평균 지연 시간은 약 1시간에 달했다.

그러나 악천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첫번째 오전 10시경 경보가 해제된 후 오후 1시에는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나, 오후 2시경부터 이른 저녁까지 위험도가 더 높은 두 번째 폭풍이 예보 되어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캔커키, 쿡, 윌 카운티 일부와 인디애나 북서부 일부 지역의 경우엔 5등급 중 2등급인 악천후의 '약간 위험' 단계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학자 알리시아 로만은 오늘 악천후에는 우박, 토네이도, 뇌우 등 기상에 관한 모든 위험이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NWS는 수요일에도 건조한 날씨 사이로 강력한 폭풍이 불어닥치고, 목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원한 날씨는 이번 주가 끝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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