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홀푸드 마켓 근처 총격 사건으로 일부 도로 봉쇄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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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남성 어깨에 총상 병원으로

경찰 용의자 추적 중

[사진:NBC]

시카고 시내 홀푸드 마켓 근처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하여 한 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변 도로가 봉쇄되고 경찰과 특수기동대가 대거 출동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8시 30분쯤, 시카고 시내 스트리터빌 지역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255 E. 그랜드 애비뉴) 인근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되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남성이 홀푸드 마켓 근처에서 행인들을 괴롭히던 중 총소리가 터졌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의 남성이 어깨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현재 그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발생 당시, 홀푸드 마켓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학교 내부에 대피하고 블라인드를 닫았다.

또한 주변 주민들도 총소리를 듣고 안전을 위해 대피했다.

시카고 경찰은 현재 사건 현장을 확보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지만, 아직까지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경찰은 주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Yu H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