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 전 베어스구장 예정 부지 건설 금지 시설 목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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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건축 자재, 성인 사업, 박람회장, 장례식장 등 총 23개 금지 시설 목록
[사진: abc7 캡쳐]
시카고 베어스가 알링턴 파크 부지를 새로운 경기장과 시설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알링턴 하이츠의 마을 지도자들은 그 사용 용도 불가 시설 목록을 공개했다.
베어스는 2023년에 이 부동산을 구입했지만 최근 4월에 시카고 호숫가에 새로운 돔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 알링턴 하이츠는 팀이 이곳에 무엇을 할 것인지 기다리는 동안 부지 사용 용도로 허용하지 않을 개발 유형을 제시했다.
그 목록에는 세차장, 건축 자재 판매, 성인 사업체, 박람회장, 어린이 놀이터들, 장례식장 및 도매 사무실 등 총 23개 금지 시설 목록이 포함되어 있다.
호숫가 돔 구장 계획이 일리노이 지도부의 반대에 부딪힌 상황에서 베어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미 매입한 부동산의 활용에 대해서도 알링턴하이츠 지도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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