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재택근무 중 '키보드 꼼수' 쓴 직원들 해고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로컬 뉴스

웰스파고, 재택근무 중 '키보드 꼼수' 쓴 직원들 해고

페이지 정보

본문

웰스파고, '주 3일 출근' 하이브리드 근무 시스템

[사진 : NBC 캡쳐]

14일(금)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재택근무 중 키보드를 조작해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행동한 직원들을 지난달 해고했다고 한다. 이들이 사용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컴퓨터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

웰스파고는 현재 직원들에게 주 3일만 사무실에 출근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금융회사들이 여전히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컨설팅사 스쿠프의 조사에 따르면 대형 금융사의 82%가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스,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 기관들이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강조하며 매주 일정한 최소 출근 일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사무실 출근을 더욱 강조하는 추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시카고교차로소개 | 미디어 킷 | 광고문의 | 신문보기 | 관리자에게
Copyright (C) KOREAN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HEAD OFFICE: 35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TEL. (847)391-4112 | E-MAIL. kyocharo@joinchicago.com
전자신문 구독신청

Terms & Conditions | Privacy
Copyright © 2023 Kyocharo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