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모바일 DMV 도입으로 운전 면허 서비스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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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 및 면허중 갱신 등
여름까지 3대 추가 예정
[사진 : NBC 캡쳐]
일리노이 주 총무처가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DMV"를 통해 운전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12일(수) 발표했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 장관 알렉시 지아눌리아스는 이번 주에 주민들이 DMV 시설에 가지 않고도 운전 면허증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동식 DMV를 소개했다.
지아눌리아스 장관은 "임기를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이 정부 서비스에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었다"고 말하며, "모바일 DMV 프로그램은 우리의 디지털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떠나지 않고도 운전 면허 갱신이나 차량 스티커 구매와 같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바일 DMV는 푸드 트럭과 유사하며 전기로 구동된다.
첫 번째 유닛은 이번 달 시카고와 인근 교외 지역에서 시작되며, 여름 말까지 세 대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일리노이 전역에 걸쳐 다양한 행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DMV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운전 면허증, 주 신분증 또는 임시 방문자 운전 면허증(TVDL) 갱신
- 차량 등록 갱신
- 차량 스티커 구매
- REAL ID 신청
- 교체 또는 수정된 운전 면허증 또는 주 신분증 신청
- 일리노이 장기 및 조직 기증자 등록
- 유권자 등록
또한, 예상치 못한 일시적 폐쇄가 발생한 지역 DMV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유닛을 파견할 수 있다. 이는 일리노이 주 전역의 DMV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최신 조치 중 하나다.
최근 촘무처는 청소년 운전자를 위한 여름 특별시간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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