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황리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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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8개 주에서 총 265명이 등록하여 217명 응시
81.9%의 높은 응시율 기록
[사진 :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시험장]
지난 4월 13일, 중서부 8개 주의 각 시험장에서 제9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문상연)은 이번 시험의 개최를 공식 발표하며,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을 포함하여 인디애나 주의 퍼듀대학교, 아이오와 주의 아이오와대학교, 미시간 주의 미시간대학교, 미네소타 주의 미네소타대학교, 오하이오 주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위스콘신 주의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캔자스 주의 캔자스대학교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아이오와대학교 시험장]
이번 시험에는 총 265명이 등록하여 217명이 응시, 81.9%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 유학이나 취업 등의 목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받고자 하는 응시자들이 많아졌음을 시사한다.
한국어능력시험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시험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시험은 응시자의 한국어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해 주며, 그 결과는 한국에서의 유학이나 취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사진 : 위스컨신대학교 시험장]
제93회 한국어능력시험의 결과는 오는 5월 30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는 국립국제교육원의 TOPIK 공식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 자신의 수험번호로 성적을 확인하거나 성적표를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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