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남용 간호교사 해고, 학군 측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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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남용, 아스피린 과다 섭취 및 펜타닐 양성 반응 보여
피해자 변호인 측, 당사자 해고는 꼬리 자르기일 뿐 학군 측 책임 물을 것
[사진: 로컬WIKI 캡쳐]
지난달 학생들에게 처방약을 남용한 혐의로 기소된 학교 간호사가 결국 해고됐다.
알링턴 하이츠 25학군 교육위원회는 웨스트게이트 초등학교의 간호사였던 토리 에이츠(Tory Eitz)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만장일치로 투표했다.
지난 4월 웨스트게이트의 피해 학생의 가족은 "아이의 의사로부터 혈액 검사에서 아스피린 과다 섭취 징후 및 펜타닐 양성 반응을 보고 받았다"며 소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에이츠는 교육구와 알링턴 하이츠 경찰서 간의 조사가 시작되어 4월 22일부터 행정 휴가를 받았다가 결국 해고 되었다.
이에 대해 학생의 변호인 측은 "그러나 이번 해고 결정은 에이츠를 이용한 25학군의 책임 회피 꼬리자르기일 뿐이다. 우리는 25학군 지도자들이 2022년부터 이 우려 사항을 잘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추가 민사 소송을 예보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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