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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재무관실,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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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한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 전파

최참희씨 신신자씨 한인 커뮤니티 봉사상 수여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일리노이 쿡 카운티 재무관실 주최로 기념행사가 지난 5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 시카고 쿡카운티 빌딩에서 열렸다.

행사는 87개의 시카고 주재 대사관의 국기가 게양된 쿡카운티 재무관실에서 이진 쿡 카운티 명예 부재무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2024 아시안 태평양 커뮤니티 봉사상 수여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의 환영사, 축하 공연 및 각 커뮤니티별 봉사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3개의 아시안 태평양 커뮤니티 봉사자들과 리더들의 활동을 기념하고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은 "시카고는 127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큰 문화의 산실"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리더들은 그 문화를 함께 가꾸어 가는 귀중한 파트너들"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인 커뮤니티 문화예술봉사상 수여자인 최참희씨의 1988 서울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각 커뮤니티의 봉사자들이 호명될 때마다 활동 사항들이 소개되는 순서가 이어졌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여한 신신자 제22대 전시카고한인간호협회장은 50여 년 동안 시카고 지역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며, 은퇴 후에도 시니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여전히 왕성한 커뮤니티 활동에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아시안 태평양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음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참석한 수상자들과 가족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을 위해 나종윤 주시카고 총영사관 문화담당 부영사, 박성덕 제24대 전한인회 부회장 및 제17대 전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기사]  쿡 카운티 재무관 마리아 파파스, 커뮤니티 리더들에 대한 공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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