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밀레니엄 콘도, 거주자들과 이사회 간의 갈등으로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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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관리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유지 관리 일정이 없어...
[사진 Suntimes 캡쳐]
시카고 루프에 위치한 호화 콘도인 파크 밀레니엄에서 거주자들과 이사회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콘도의 엘리베이터 고장, 평가 비용 변경 등의 유지 관리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유지 관리 일정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거주자들은 건물 조례에 따라 더 큰 유닛 소유자가 더 많은 투표권을 갖는 현상을 '유권자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콘도 이사회와 주택 소유자 협회(HOA) 간의 문제는 흔하며, 콘도 구매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법적으로 콘도 협회와 HOA는 연 4회 이사회를 개최해야 하며, 이사회의 정기적인 회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건물의 재정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 연구를 요청하는 것도 구매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자들은 이사회에 출마하거나 필요한 경우 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사회가 투명하지 않거나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지 않는 경우, 주민들은 규칙을 준수하도록 이사회를 상기시킬 수 있다.
파크 밀레니엄의 이사회 멤버 중 일부는 10년 넘게 활동해 왔으며, 이들은 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를 지침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거주자는 이러한 방침이 실제로는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거주자와 이사회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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