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 에스테이트(Hoffman Estates)에 위치한 전 시어스(Sears) 본사가 기술 중심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목요일, 컴에드(ComEd) 및 콤패스 데이터센터(Compass Datacenters)와 함께 새 프로젝트의시작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캠퍼스는 일리노이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 중 하나가 될 예정이며, 콤패스(Compass)에게는 첫 번째 사이트가 될 것이다.
콤패스 CEO 크리스 크로스비(Chris Crosby)는 "이곳은 경제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오랫동안 경제의 중심지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댈러스에 본사를 둔 콤패스가 이 부지를 1억 9400만 달러에 구입한 후 발표된 것이다.
회사는 이 사이트에 5개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각 센터는 250,000스퀘어 피트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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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발로 인해 향후 몇 년간 약 1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콤패스는 2025년 후반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호프만 에스테이트 시장 윌리엄 맥레오드(William McLeod)는 이 변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에드(ComEd) CEO 질 퀴니온스(Gil Quiniones)는 세상이 점점 더 데이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